Aliens
Today's trouble is enough for today.
Wednesday, 8 October 2014
Monday, 30 June 2014
Im a fool
I watched two gigs for 2 days in a row, one is for bursting everything whthin me out so that nothing's left after the show, while another is for piling emotions up inside me till i couldnt breathe , so all complicated things have remained in my mind. Now i have no idea how to let them go, still im in confusion with holding them, and spending a very unorganised& disarranged day. Feeling im a fool. :(
Sunday, 22 June 2014
서울국제도서전을 다녀왔다
시간이 없었고, 아직 집에는 읽지 못한 새책들이 가득 쌓여있는데도
욕심에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서울국제도서전을 다녀왔다.
나는 종이 냄새가 참 좋다.
그것이 새 책의 냄새이면 지릿한 잉크향과 빳빳한 종이향이 참 좋고,
헌 책이라면 누릿한 종이에서 나는 곰팡이 냄새마저 좋다고 킁킁 거린다.
어쩌면 나는 활자를 보며 누리는 안식보다는,
종이에 둘러 쌓인 환경에서 느끼는 안정감 때문에 자꾸만
책이 많은 곳으로 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내 앞에 쌓인 벽돌 같은 책들,
언제 다 읽어 나의 생각을 조립할지, 어떻게 내 사고의 방식을 흔들지 모르겠다.
그러나 지금은 그냥 얘네들을 귀 밑까지 쌓아두고 그 앞에서
뒹굴뒹굴 구르다 잠 드는 게 좋다.
Thursday, 29 May 2014
It's a question to all the answers.
김범수는 청춘들에게 악착같이 살라고 주문하지 않았다. "일본에선 모바일로 소설을 연재해 500억원 대박을 낸 작가가 있어요. 유명작가가 아니에요. 짧은 문장과 빠른 템포로 모바일에 맞췄던 거죠. 이제 고시공부처럼 과거지식을 쌓는 트레이닝이 아니라, 새로운 것에 대처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졌어요. 글을 쓰고 싶은 친구라면 글쓰기 연습을 하는 동시에, 글쓰기와 패러다임 변화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고민해야 하는 것이죠. 자신이 좋아하는 영역에 대한 스킬을 쌓으면서 동시에 관점을 바꿔 세상을 볼 줄 아는 것, 그 두개가 딱 만나는 선에서 답이 나오는 거 같아요."
Wednesday, 21 May 2014
어른들의 친구 맺기
어른이 되고 나서 누군가와 친구 맺는 게 더욱 두려워졌다.
점점 사람들이 인간 관계를 이용하는 경우를 많이 보기 때문이다.
오늘 누군가에세 호의를 베푸는 이유는
내일 나에게 콩고물이라도 떨어지길 바라고 믿기 때문이다.
물론 좋은 사람에게 내가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
그러나 많은 경우, 절로 마음이 가는 경우가 아닌 주변의 사람들을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도구로 이용한다는 느낌을 져버릴 수가 없다. 내가 그 관계에 참여할 때, 또는 그런 관계를 맺는 것에 능숙한 사람들을 볼 때 영 마음이 편치 못하다. 사람마다 생각이나 기준이 다르겠지만, 나는 적어도 나와 교류해주는 고마운 사람들을 이용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한번 맺은 인연의 끈을 놓치 않으려고 관심있는 척, 호감있는 척하며 발버둥치고 싶지는 않다. 대신 적어도 함께하는 동안만은 진심으로 대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인연으로 맺어졌든, 마음을 다해 도움을 주고 생각을 나누고 싶다. 역시나 다수의 사람들에게 일정한 수준의 호의를 베풀며 '관리'하는 일은 영 나와는 맞지 않는 일이다.
Subscribe to:
Comments (Atom)


